김사랑 경고메시지 "글 지어서 올려도 법적대응 받을 수 있어"
2013-12-17 16: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사랑이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경고메시지를 올렸다.
16일 김사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떠한 언론보도도 없는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글을 올리는 것 만으로 연기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3일 검찰이 거액의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 명단에 김사랑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이다해 황수정 솔비 신지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