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PF협약 체결

2013-12-16 17:59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리은행으로 선정돼, 2조2700억원의 금융주선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PF협약식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스탠 게일 NSIC 회장, 이재학 외환은행 IB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PF는 사업진행별로 6개로 나뉘었으며 외환은행을 중심으로 SC은행, 교보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KB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 주간사로서 참여했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포스코건설 및 게일사가 주주로 있는 NSIC에서 사업시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