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존박이 어깨춤을 췄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 슬램덩크팀과 한일 빅매치를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존박은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깨방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존박은 짓궃은 표정과 함께 온몸을 들썩이는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5일 도쿄 코마자와 체육관에서 펼쳐진 슬램덩크팀과의 경기에서 '짐승 존박'을 연상케 하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존박 어깨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어깨춤, 너무 귀엽다", "존박 어깨춤, 예체능 잘 보고 있다", "존박 어깨춤, 정말 못 말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의 어깨춤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