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과거 발언 "현관문에 하이힐을…" 쓸친소 게스트인 이유있네~
2013-12-16 15:3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쓸친소 게스트 후보가 유출된 가운데 배우 류승수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11일 KBS '맘마미아'에서 류승수는 "결혼한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현관에 하이힐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느낌이 좋았다.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영자가 "혼자 사는 집에 여자 드레스와 신발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류승수는 "여자 하이힐을 집에 놔뒀다. 혼자 사는 게 외로운데 문을 열 때마다 하이힐이 보여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