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0.66%↓, S&P 500 지수 0.38%↓

2013-12-13 07:5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내려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10포인트(0.66%) 하락한 1만5739.4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2포인트(0.38%) 하락한 1775.5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41포인트(0.14%) 내려간 3998.40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6만8000건 증가한 36만8000건을 기록했지만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7%, 올 10월 기업재고는 0.7% 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는 17일과 18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