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베스트 프라이드> 롯데주류 '처음처럼'
2013-12-12 16:39
처음처럼은 참이슬이 주도하던 국내 소주시장에서 알칼리 환원수의 제품속성(부드러운 맛, 적은 숙취, 웰빙트랜드 반영)과 감성적 브랜드 명,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단기간에 소주시장을 강하게 흔들어 왔다.
롯데주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주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품질 및 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처음처럼은 21세기 화두인 웰빙, 감성, 개성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소주다. 특히 소주 원료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물을 '알칼리 환원수'로 바꾸며 단기간에 '명품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마케팅 전략에서도 소비자에게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라는 점에 주안점을 뒀다.
2007년부터 시작한 '흔들어라 캠페인'은 이효리를 모델로 해 소비자에게 알칼리환원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특징을 지속적으로 전달,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임을 인식시켜 왔다.
이 캠페인을 6년간 지속한 결과 소주 광고 선호도에서 다른 광고에 비해 월등한 차이로 1등을 기록했으며, 이는 처음처럼이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과 독특한 마케팅 전략, 여기에 신선한 브랜드 네이밍 등까지 더해져 처음처럼은 출시 이후 소주와 관련된 각종 판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왔다.
더욱이 2009년 롯데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이러한 인기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 현재 전국 시장 점유율 16%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