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통 시책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13-12-12 14: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공동주관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및 정책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여기서 소통과 참여 선도도시, 전국 최고 녹색도시 안산이란 주제로 응모하여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정책 수립과정에서의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간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시책을 운영해 왔다.
김 시장은 “지난 기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제1의 원칙으로 삼은 소통과 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낮게 더 가까이 더 뜨겁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