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금연 홍보캠페인 펼쳐
2013-12-12 11: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난 11일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안산대학은 단원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클린캠퍼스 운영 협약을 맺은 학교로 대학생과 교수․교직원의 금연의식 고취와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산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내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부과를 홍보하며 담배연기 없는 클린캠퍼스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고시한 버스정류소, 학교 절대정화구역, 화랑유원지, 공원(100,000㎡이상), 어린이 공원, 안산문화광장에 대해 홍보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신안산대학교 금연 희망자 대상으로 내년에도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캠페인․체험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신안산대학교 클린캠퍼스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