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토지관리 잘했다
2013-12-12 11:30
충남도 주관 토지행정 종합검검결과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올 한해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추진실적 종합점검 결과 충남 시군 가운데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군 선정은 금년 1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처리된 토지관련 업무에 대해 ▲토지정책6개 항목 ▲지적관리8개 항목 ▲부동산관리5개 항목 ▲공간정보8개 항목▲도로명주소3개 항목 ▲지적재조사4개 항목 ▲역점시책 7개 항목 등 7개분야 41개 항목 전반에 걸친 심사와 현지 점검을 통해 결정됐다.
예산군은 이번 심사와 점검에서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적재조사 업무에 있어 각종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을 도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로명주소 업무와 관련해 도로명주소의 손쉬운 검색이 가능한 ‘검색사전’과 가정에 비치해 본인 가정의 도로명 주소를 쉽게 알 수 있는 자석식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대민 홍보를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선정 결과 우수사례는 도내 전 시군구에 전파되고 중앙에 통보되며 공무원, 민간인 등 관련 업무 추진 유공자에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