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본부, 금년 임대주택 착․준공 목표 초과달성!

2013-12-09 18:25

아주경제 윤소 기자 =  LH세종특별본부는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공급 정책에 맞추어 지난해까지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비율을 각각 53 대 47 비율로 착공을 추진하였으나, 금년도는 4.1 부동산대책 등 새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전체 착공물량(5.5만호)의 87%인 4.8만호, 준공물량(4.5만호)의 60%인 2.7만호를 임대주택으로 착․준공할 예정이다.

금년도 임대주택 착공 4.8만호, 준공 2.7만호는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초과달성한 물량으로 이는 전년도인 ‘12년(착공:4.1만호, 준공:1.9만호) 대비 착공은 17%, 준공은 41% 증가한 수치이다.

임대주택 유형별 착공내역도 최저 소득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자가구입 능력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0.5만호) 및 국민임대(3.2만호) 착공물량을 확대하였고, 내집마련 가능계층을 위해서 공공임대 1.1만호를 착공 추진하였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2.5만호(53%), 지방에 2.3만호(47%)를 착공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