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0일 제주도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3-12-09 09:5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가 제주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9일 쌍용차는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나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ㆍ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