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SI 새 얼굴로 이다희 선정

2013-12-09 09:38

<사진=신원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원은 여성 캐주얼브랜드 씨(SI)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다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원 관계자는 "이다희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라며 "그의 시원한 이목구비와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이 브랜드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상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돼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씨(SI)의 모델로 선정된 이다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비밀'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씨(SI)는 2014년 봄부터 배우 이다희를 앞세워 매체 광고와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