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새마을회(회장 장선길)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가졌다.

올 한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고생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선길 서구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우수지도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서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는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도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