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강남역서 포착, 깜짝 등장에 팬들 몰려들어

2013-12-05 14:54

전도연 강남역 [사진 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도연이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복귀한 전도연은 언론시사회 이후 영화의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강남역 근처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한 전도연의 모습이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목격담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KBS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 전도연은 리포터와 함께 강남역을 걷거나 떡볶이를 먹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번화가에 드러내는 전도연의 깜짝 등장에 강남역을 오가던 시민들을 순식간에 전도연을 에워 쌓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강남역을 마비시켰다.

네티즌들은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전도연의 동안 외모" "강남역에 전도연이? 못 간 게 아쉽네" "전도연의 코 찡긋 미소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