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회 개최
2013-12-03 13:45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고용노동부는 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기능한국인 수기집 ‘기술, 세상을 만들다’ 발간회를 개최했다.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이달의 기능한국인'을 선정해 수상자들의 사연을 해마다 수기집으로 엮어내고 있다.
올해 발간한 수기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선정된 기능한국인 11명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기집은 전국 공업계 고교 및 공공도서관 등에 무상 배포된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이번 수기집 저자를 비롯한 많은 기능한국인들이 일궈온 기술강국의 위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더 나아가 ‘능력중심사회’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