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면사포 쓰고 '달콤한 입맞춤'
2013-12-03 09:49
조정치와 정인은 2일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무릎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앞서 자신들이 했던 약속처럼 아웃도어를 입고 산 정상에 올라 소탈한 결혼식을 올린 것. 사진 속에는 흰 천으로 만든 면사포를 쓴 정인과 입을 맞추고 있는 조정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