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3회, 정우-쓰레기 박력키스 ‘로맨스 시작돼나’
2013-12-01 11:56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응답하라 1994 13회에서 흐릿했던 러브라인이 진해지고 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13회에서는 쓰레기(정우)가 성나정(고아라)에게 진심을 담은 박력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쓰레기는 그동안 성나정을 좋아 하면서도 솔직하지 못했던 마음에 갈등했다. 그러나 칠봉이(유연석)가 성나정을 좋아한다는 사실과 자신을 좋아하는 성나정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고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쓰레기는 병원 실습 기간이 끝나면 고백하기 위해 성나정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할까 두려운 성나정은 저녁 약속을 피하려 했으나 그를 만나 정면승부를 보기로 다짐했다.
칠봉이와 관계를 오해한 쓰레기 역시 성나정의 모습에 미소를 머금고 달려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