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심사

2013-11-28 19:23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8일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목적으로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작품 최우수작으로는 불조심 그림그리기 부문에 성안 초등학교 2학년 배승연, 포스터 부문은 청석 초등학교 5학년 허지우 학생이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분야별 최우수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이 수여되고, 우수 및 장려상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안산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은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스터 및 그림 그리기 2개 분야에 42개 학교에서 총 80점이 응모돼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 40명을 선정했다. 

유 서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가족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