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앞둔 NVH코리아는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헌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NVH코리아는 '2013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금속업종 기업 중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해 선정하는 제도로 10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된 기업은 KS제품 정기심사 시 제품 심사가 면제되고 조달청 입찰 참가 시 신용도 평가에 기업 가점을 받는다. 

정진표 대표는 "다음 달 3일 상장을 앞두고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 부문에서도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술력이 NVH코리아의 최대 강점이자 성장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