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2013-11-28 13:45
설앤컴퍼니 12월24~26일 예술극장 대극장-2014년 1월 4~26일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겨울 화제였던 인형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올 겨울에도 다시 찾아온다.
공동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연 이후 1월 4~2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곰인형, 토끼 등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발레다.
동물로 변신한 전문 무용수들의 안무, 정교학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로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대사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특별할인 30%, 조기예매 40%의 특별할인한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R석 5만5000원/ S석 3만5000원.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