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참신한 인재영입 위해 발벗고 나서
2013-11-28 12:58
환경부와 함께 ‘환경정보 광산에서 금맥찾기 프로젝트’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정부 3.0의 핵심사항인 환경정보 개방에 따른 창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가 발벗고 나섰다.
SL공사는 27일 서울시립대에서 환경부와 함께 ‘환경정보 광산에서 금맥 찾기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공사의 비전 및 인사채용 방침을 홍보하며 내년도 신규직원 채용시 참신한 인재영입을 위해 취업상담부스를 별도 설치‧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이 패널로 참석, 토론회를 갖고 행사 전 SNS와 설문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을 두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중의 한 가지로 녹색환경센터가 소재한 서울시립대를 비롯, 오는 29일 울산대학교와 12월 5일 전북대학교 등 3곳에서 ‘환경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SL공사와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정보 활용 인식확대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향후 창업과 환경행정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