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중소 규모 건설사가 흔들린다.
2013-11-27 12:37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불확실한 상가 투자, 안정성으로 승부하라.
경기흐름의 전망이 침체와 정체의 비관론으로 모아지고 있다. 2013년의 화두가 됐던 유럽발 금융 위기 여파는 해를 넘어 다음해로 이어질 모양새다.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방법으로 위험보다 안정, 고수익보다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금리는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고 자금은 갈 곳이 없다.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때다.
현재 국내 중소 규모 건설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공공 공사 발주 감소, 민·관합동 개발사업 실패, 민간공사 위축 등의 종합적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의 경우 안정성의 중요성은 배가 된다.
경기 광교 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를 분양 중이다.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는 광교 신도시 중에서도 배후수요가 많고, 상권 형성이 빠른 곳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2016년 2월에는 광교역이 개통 예정이다. 2017년 법조타운 준공으로 6천여명의 종사자뿐 아니라 관련 업체 종사자들까지 거주할 전망이 높다. 인근 지역의 유동 인구를 흡수하기에 좋은 입지다.
광교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는 광교역 대로변 중심에 위치했다.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고 배후 아파트 단지로의 보행자전용도로에 접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는 일부 투자자의 임대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투자를 돕기 위해 최초로 ‘투자안심보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자안심보증제’란 준공 후 신분당선 개통시점까지 18 개월간 임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