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중소기업 평균가동률 73.5, 전월 대비 소폭 증가
2013-11-27 12:0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 10월 국내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제조업 1359개를 대상으로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 은 전월 대비 1.9%p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8.9%로 전월 대비 3.7%p 올랐다. 평균가동률에 못 미친 업체의 비율은 51.1%였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70.0%→71.8%)은 전월대비 1.8%p, 중기업(76.2%→78.1%)은 1.9%p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3.7%→72.4%), 1차금속업(70.7%→74.6%) 등 18개 업종은 상승했다.
반면 가구업(67.9%→66.7%), 목재 및 나무제품업(72.6%→72.5%)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