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유로머니 선정 ‘여성 변호사가 일하기 좋은 국내 최고 로펌’ 수상

2013-11-26 15:31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여성 변호사가 일하기 좋은 국내 최고 로펌으로 선정됐다. 
 
세계적 법률 및 금융 매체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과 유로머니(Euromoney)는 지난 11월 20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유로머니 리걸 미디어 그룹 아시아 우먼 인 비즈니스 로 어워즈(Euromoney Legal Media Group Asia Women in Business Law Awards)’를 개최하고, 태평양을 국가 부문(Country Award)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Best firm in South Korea)’으로 선정했다.

이 상은 아시아 법률 분야에서 여성 변호사들의 리더십을 양성하고 여성 친화적 업무 환경을 장려하기 위해 유로머니가 제정한 것으로, 태평양은 시상 첫 해인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여성 전문가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일영 변호사는 “2011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태평양 여성 전문가들의 우수성과 진취성, 여성 전문가를 위한 우수한 사내 환경 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 전문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전문 인력들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성 전문가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