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사기결혼 의혹에 네티즌 "뭐 저런 막장이…"
2013-11-26 14: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주하 앵커가 사기결혼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씨의 이혼보도를 보면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양아치 같은 놈.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심했을까(so****)" "김주하도 뭐 저런 막장이… 저런 사람도 사기 결혼을 당하는구나(an****)" "무섭다. 이제 증명서 떼고 결혼해야겠네(me****)" "여자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멘토 언론인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 우먼 김주하 이혼 소식을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의 연속이네. 이런 거 보면 사람은 정말 불완전한 존재인 거 같다(by****)" "그동안 찌라시에서 나왔던 김주하 앵커 루머가 사실이네. 뭐라 할 말이… 여자로서 정말 들추고 싶지 않은 것들까지 세상에 알려지는 게 팬으로서 안타깝다(cl****)"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김주하 측근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하가 첫 아이를 낳은 후 남편 A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 아이가 없었으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면서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ㆍ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안다. 이에 이혼소송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