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제 "고향 집앞 눈, 쉽게 치워요"
2013-11-25 13:40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국설제가 '고향사랑 제설기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설제의 자주식 제설기를 고향에 선물할 경우 구매 수량 및 제품모델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다. 구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자주식 제설기란 사람이 혼자서 장비를 밀고 나가면 앞쪽에 달린 톱니바퀴를 이용해 눈을 긁어 모아 옆으로 치우는 방식의 제설장비다. 비포장도로, 주차장, 개인 주택 등 다양한 곳에 활용도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제설인력이 부족하고 대형 제설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눈길 낙상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혼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자주식 제설기는 농어촌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설제는 국내 자주식 제설기 전문 기업으로 제품 무상 직배송, 사용법 및 안전교육 실시, 소모품 무상 제공, 무상순회점검 등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