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3단 고음 완벽 재현 '대박'

2013-11-24 12:51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사진=JTBC '히든싱어2'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한 샤넌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등장한 '뮤지컬 아이유' 샤넌은 영국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눈에 띄는 귀여운 외모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날 샤넌은 "저는 아이유 언니를 많이 좋아하는 16살 '뮤지컬 아이유' 샤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평소 롤모델이었던 아이유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또 샤넌은 영국에서 거주할 때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할을 맡았었다며 삽입곡 '아이 드림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가수 유영석을 눈물짓게 했다.

히든싱어 아이유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3단 고음 정말 잘한다",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귀엽게 생겼다",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걸그룹 출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넌은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으로, 지난 2월 팀에 합류해 컴백 준비를 했지만 조금 더 연습한 뒤 솔로 데뷔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