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中 산동성 여유국, 관광상품개발
2013-11-23 17:57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지난 21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내 호텔에서 산동성 여유국(국장 왕원생)과 관광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내용은 관광자원개발, 시장개발, 관광객 상호송출, 관광상품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 등이다.
세종시는 이 협정 체결이 세종시의 인지도 향상과 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는 협약 전날인 지난 20일 청도시내 한 호텔에서 청도시 여유국 직원을 비롯, 여행사·언론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열어 세종시의 주요 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이창주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국제사회에서 관광 세종시 위상정립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