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2013-11-23 13: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동장 정등조) 주민센터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관내 농지에서 직접 재배해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것 이외에도 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담근 김장 천여포기는 15kg씩 포장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