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사장을 비롯한 하이스코 임원과 각 부서별 혁신리더, 고객사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전사적인 혁신마인드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기업문화·신수요창출·수익성향상·원가혁신·기술개발 등 사내 모든 분야에 대한 혁신활동의 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한편, 신입사원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현장 개선 사례 발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혁신의 한마당을 꾸며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하이스코 13개 협력사가 동참, 자사 혁신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하이스코의 혁신활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동반성장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5년간 현대하이스코의 혁신문화를 성공적으로 견인해 온 이노베이션 리더스 포럼은 이제 회사를 넘어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행사로 발전하며 현대하이스코만의 지속적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집중된 일반적인 혁신활동에서 탈피해 사내 모든 분야, 모든 직무에 대한 혁신가능성을 타진하고 이를 모든 구성원들의 생활에 밀착시키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