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5동-충남 대호지면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장
2013-11-22 11:4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남동구 만수5동(동장 강필모)은 김장철을 맞아 22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배추, 무, 대파, 고추, 쌀, 감자, 고구마 등 질 좋은 농산물 15개 품목을 산지가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과의 도․농 교류 활성화와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양질의 농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 3600만원 상당의 물량이 거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에서 생산한 청결미 시식회를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