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황해' 이수지·정찬민, 샵메일 홍보대사 위촉

2013-11-24 11:28

'개그콘서트'-'황해'에 출연 중인 정찬민과 이수지 [사진제공=정보통신산업진흥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황해'의 개그맨 이수지, 정찬민이 공인전자주소 샵(#)메일 제도 알리기에 앞장선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수지와 정찬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샵메일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황해'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기업과 개인 등이 전자문서(이메일)을 안전하게 송·수신하고 법적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인전자주소 기반의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샵메일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위촉식과 함께 전자문서유통센터 개소식 행사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