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방한신발 장만할 적기"
2013-11-21 09:2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본점·강남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겨울 방한슈즈 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겨울 한파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옴에 따라 방한용 신발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탠디·소다 등 정통 슈브 브랜드, 나무하나·씸 등 디자이너슈즈 브랜드, 레디슈·코코모즈 등 방한부츠 브랜드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방한용 신발을 30~7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박용택 신세계백화점 슈즈바이어는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로 방한신발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사를 준비했다"며 "100억원 물량이 투입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할인폭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품권 행사 등이 더해져 올 겨울 가장 좋은 혜택으로 겨울 구두를 장만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