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사계절 종합 리조트 기업 ㈜블루원(대표 정필묵)이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블루원은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스포츠산업 잡페어 2013'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스포츠 산업 우수인력 발굴 및 스포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블루원은 이번 잡페어를 통해 스포츠 시설업체로서 레저와 서비스의 가치를 함께 창조해 나갈 우수 인력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예비 스포츠 산업인들에게 우수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블루원은 이번 잡페어를 통해 워터파크 운영 및 골프장 코스관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스를 찾는 예비 취업자들에게 현장 인터뷰 외에도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팁을 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블루원 관계자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 기업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인재”라며 “확보된 인력들은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