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기황후' 촬영장에서 꿀잠 "선녀가 따로 없네"

2013-11-19 17:23

하지원 꿀잠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하지원이 꿀잠을 즐겼다.

하지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기황후' 촬영 중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황량해 보이는 촬영장에서 극 중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깊은 잠에 빠져 있다.

특히 극 중 의상인 한복을 입은 하지원은 마치 선녀가 내려온 듯 단아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꿀잠 자는 모습도 선녀가 따로 없네", "하지원,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하지원 꿀잠, 얼마나 피곤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