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삼광글라스가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29일 삼광글라스는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의 베이비밀세트와 글라스락의 클래시 패키지가 2013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 디지인 대전은 식ㆍ음료, 화장품, 제과ㆍ제빵, 전기ㆍ전자, 생활용품, 주류, 팬시ㆍ문구, 스포츠ㆍ레저, 의료ㆍ의약품 등 각 부문별로 수상한다. 삼광글라스는 생활용품 부문에서 유일하게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얌얌은 한끼 분량의 이유식에 꼭 맞는 사이즈로 냉장ㆍ냉동 보관 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시 텀블러 패키지는 소비자가 패키지를 통해 제품의 용도와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고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