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애정표현 "좋아서 어쩔 줄 몰라서 '앙' 물어"
2013-11-19 10:53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자신과 자식들을 시도 때도 없이 깨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선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기리는 "나도 남녀 가리지 않고 문다"며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최대한의 표현으로 '앙' 무는 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도 많이 물렸겠네", "맹승지도 신보라도 살펴보면 이빨 자국 남아있을 지도", "좋아서 무는 버릇 나도 어느정도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