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4년 1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로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5210원 외에 교통·간식비 25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공원화 사업 등 환경정화 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 사업지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동일 가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 기준으로 연령과 가구주, 부양가족, 재산 상황, 가구소득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