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옥)에서는 11월 18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12월 5일(목) 준공예정인 월명동 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했다.

 월명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09년 12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2011년 4월 부지매입에 이어 2012년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당초 2012년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려 했으나, 건물에 입주한 ‘산돌학교’ 이전 문제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12월 5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한 월명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장영봉)들은 “월명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월명동 주민센터 신청사의 완공이 비로소 현실로 느껴지고 감개무량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더욱 분발하여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병옥 월명동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 남은 공사 진행 및 마감 처리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나운3동 주민센터(박이석 동장)는 사랑의 장기기증본부(사무국장 문병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17일까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22세대에 연탄 7,000여 장(세대당 300~400장)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