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상담․회의, ‘비즈카페’에서 편하게 하세요
2013-11-18 10:14
인천중기청, 방문객을 위한 ‘고객쉼터․비즈니스 룸’ 무료 개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중소기업인 등 청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비즈니스 상담과 회의도 할 수 있도록 본관 건물 1층에 178m2(54평) 규모로 ‘비즈카페(Biz․Cafe)’를 설치하고 이달 1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비즈카페(Biz․Cafe)’는 회사에 상담실 등 회의공간이 부족해 비즈니스 상담(미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출장 등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민원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민원인 등 고객들이 정부기관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받아들여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설치하였다.
‘비즈카페(Biz․Cafe)’에는 4인석 원탁테이블 3개, 12인석과 6인석 사각테이블 각각 1개 등 동시에 약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룸’이 마련되어 있어 중소기업인과 민원인이 언제나 비즈니스 상담(미팅)과 회의 등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이 가능한 최신형 컴퓨터(PC) 2대를 설치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등 간단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비즈카페(Biz․Cafe) 개소에 앞서 그동안 민원인 등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등 고객 친화적 업무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관 1층에는 민원인의 발길이 잣은 민원실과 건강관리팀을 남기고 나머지 사무실은 모두 2층으로 이전하여 부서간 업무 연계성과 밀집도를 높였다.
인천중기청은 내년에는 ‘평가 및 회의’ 등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서 인근 중소기업에 개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민원인 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친밀한 소통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