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 기업SOS 에콜바이오텍(주) 현장 방문
2013-11-14 14: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3일 배진교 인천시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기업SOS 현장방문으로 남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 에콜바이오텍(주) 방문했다.
이날 산업현장 방문에서 에콜바이오텍(주) 이재식 대표 및 관계자는 “에콜바이오텍에서 개발한 식물성 방열소재(CNT-PLA)는 저탄소 저감, 에너지 저감 등 녹색성장에 걸맞는 신소재이며, 환경소재부분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도 “국내 환경이 대기업에 대한 신뢰와 높은 시장장벽으로 중소기업들의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배진교 구청장은 “현재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진 상태이며,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성장에 맞추어 여러 분야에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계획이 확정되고 추진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입찰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환경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배진교 구청장은 “에콜바이오텍(주)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에 감탄했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정책 펼칠 것
에콜바이오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