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네티즌 축하 메시지 봇물 "행복하게 사세요"

2013-11-13 20:59

양정아 결혼[사진제공=봄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양정아가 3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며 “12월 20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랑이 일반인임을 감안해 직업 등은 밝히지 않았다. 주례 및 축가, 신혼여행지, 신혼집의 위치 등은 아직 미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양정아 결혼 소식 들으니 나도 기분이 좋네요", "늦게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종합병원', '진실', '학교2', '왕과 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