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효성은 오는 15일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24층 5개동, 465가구(전용 74·84㎡) 규모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키즈카페·작은도서관·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평면은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조성되는 4베이가 적용된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40%이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인근에 느리울초·선암초·느리울중·봉우중·동방고 등 14개 학교가 위치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 후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042) 543-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