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대상 무료 진료
2013-11-13 11:45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대상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원광대 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의․약 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원광대 산본병원)가 공동으로 주관해 내과와 산부인과, 정형외과와 한의과, 치과, 심전도, 골밀도, 채혈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검진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시간이나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었던 86명의 외국인 근로자 등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동시에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