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직거래 농산물 소포장 묶음 배송 실시
2013-11-11 18:06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헬로네이처는 직거래 ‘소포장 묶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포장 묶음 배송 서비스는 헬로네이처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생산농가에서 받은 상품을 직접 소량 포장해 구매자에게 전달한다.
예를 들어 문경사과 3개, 괴산 오이 2개, 청량고추 1봉지, 쌈 채소 1인분을 사더라도 배송비는 한 번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헬로네이처 박병열 대표는 “이제는 웹 접근성이 높고 배송 인프라가 좋아져 기존 직거래에서 불가능 했던 소포장 묶음 배송이 가능하다” 며 “헬로네이처는 이러한 소포장 배송을 통해 가장 맛있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구하게 만들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