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세미솔루션은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인 '차눈(CHAHUN)'을 구매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미솔루션의 고객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는 행사다. 11월 말까지 한 달간 '차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무상으로 기기를 점검해준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지난여름 고온에 의한 이상 점검 및 대비를 위해 시행했던 무상점검 캠페인의 연장으로, 당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겨울철 안전한 블랙박스 사용을 위해 미리 기기 점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사후고객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차눈' 시리즈는 업계 최초 'GD(Good Design)'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