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블론디' 출시

2013-11-07 13:24

리얼 브라우니 블론디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온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가 '블론디'를 출시했다.     
 
금발이라는 뜻을 가진 '블론디'는 리얼브라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최상급 퓨어초콜릿에 다크 쿠키와 화이트 초콜릿, 바닐라를 넣고 구워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2008년 국내 제과시장에 브라우니를 소개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0년 일본 진출 첫 해 매출이 6억이었지만 2012년 40배 이상(250억 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올려 업계를 놀라게 했다.

마켓오 관계자는 "리얼브라우니가 깊고 진한 맛의 브라우니 정통성을 살려 20~30대 젊은 여성 마니아층에게 어필했다면, 앞으로 신제품 블론디를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