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라인 매출, 일본이 80% 차지”
2013-11-07 10:32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국가별 매출에서 일본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라인의 국가별 매출에서 일보이 80% 이상”이라며 “4분기 이후에는 대만과 태국에서 현지어로 게임이 출시되므로 일본 외 지역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황 CFO는 “라인의 부문별 매출은 게임이 약 60%, 스티커가 20% 내외, 라인 공식계정 라인엣(@) 등 기타가 2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