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관고객 초청 '그린캠프' 행사 개최

2013-11-07 09:28

 
 5일 '기관금융 그린캠프'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화도 화문석 마을에서 속노랑 고구마를 캐 들어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강화군 화문석마을에서 기관고객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기관금융 그린 캠프(Green Camp)'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과 공동 개최한 것으로 강화도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 캐기, 순무김치 담그기, 쑥개떡 만들기, 화문석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협은행 김선우 기관고객부장은 "앞으로 기관고객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지원', '1사1촌 마을결연 및 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