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허진 보니 비참하고 비참했다"
2013-11-06 16:10
강부자 허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강부자가 허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6일 SBS '좋은 아침'에서 강부자는 "허진을 찾아가 보니 비참하고 참 비참했다. 그냥 안경만 쓰고 돌아다니면 아무도 몰라볼 정도로 초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내가 '넌 이제 막다른 골목이다. 제로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번에 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이하 세결여)'를 같이 하게 됐는데, 김수현 선생님도 허진 손을 잡아줬다"고 설명했다.